롯데마트가 휴가철을 맞은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음 달 2일까지 ‘사이다(사일간, 이가격에 다 드려요)’ 행사를 선보인다.
30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우선 사이다라는 행사명에 걸맞게 엘포인트 회원이 신한카드로 3만원 이상 구입하면 ‘칠성사이다(1.25L)’를 증정한다.
다양한 일자별 행사도 준비했다. ‘랍스터(미국산)’를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롯데·KB국민·신한·NH농협·우리)로 결제하면 각 9990원과 1만683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단 하루 행사도 준비해 30일에는 ‘터키체리(터키산)’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기존 판매가에서 5000원 할인된 4980원에, 31일에는 ‘머스크메론(국산)’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기존 판매가에서 3000원 할인한 4980원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일자별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30일과 31일 양일간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로 ‘유산균 전품목’을 3만원 이상 구입하면 5000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인기 상품 행사를 기획했다”며 “롯데마트에서 나흘간 진행하는 행사에서 다양한 인기 상품들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