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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녹차유산균 엑소솜 피부 항염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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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전제형기자 |  2020.07.29 16:40:17

제주 유기농차밭 녹차잎.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녹차유산균 연구센터가 녹차유산균 엑소솜(세포 외 소포체)의 피부 항염증 효과를 입증, 이를 국제저널 세계엑소솜협회(Journal of Extracellular Vesicles)의 온라인판(volume 9)에 게재했다고 29일 밝혔다.

엑소솜은 생명체가 세포 간 정보 전달을 위해 분비하는 진화적으로 보존된 100 나노미터(nm) 내외 크기의 천연 나노물질이다. 생체 친화적으로 효능 물질을 다른 생명체나 세포에 빠르게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 최근 세계 생명과학 및 의학 분야에서 주목하고 있다.

연구센터는 엑소솜이 미분화된 단핵구세포를 염증반응의 폭과 깊이를 결정하며, 항염 효능을 주도하는 타입2 대식세포(M2b)로 분화를 유도한다는 사실을 규명했으며, 더불어 녹차유산균 엑소솜이 피부의 과염증 상태를 개선해 항염증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은 “이번에 아모레퍼시픽 녹차유산균 연구센터에서 발표한 내용은 세계 생명과학 학계에서 주목받는 엑소솜의 피부 효능과 활용 가능성을 밝혀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마이크로바이옴 조절의 핵심인 유산균, 유산균 유래의 핵심인 엑소솜 연구를 더욱 강화해 세계 고객에게 혁신적인 피부 솔루션을 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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