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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연무동 일대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주민들이 미래지향적 삶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의 대대적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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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0.07.29 14:10:40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뉴딜사업 그래픽(사진=수원시)

수원시가 대표적인 구도심인 연무동 일대에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 주민들이 미래지향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연무동 일대에 스마트시티 정책을 융합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사업 ‘동문 밖 행복삶터 연무마을’을 비전으로 세웠다. 수원시에서 도시재생사업에 스마트시티 비전이 함께 추진되는 것은 연무동이 최초다.

 

9만7487㎡ 면적의 대상 사업지는 수원화성과 밀접한 지역으로 문화재 관련 규제로 개발에 한계가 있어 주민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구도심으로 수원시는 오는 2023년까지 이 연무동 지역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연계하고 주민들이 주도하는 사업을 선정해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도시재생 플랫폼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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