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이 사단법인 박태환수영과학진흥원과 함께 ‘어린이 생활안전수영 기본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5월 진흥원과 맺은 유소년 스포츠 활동 참여 및 생활안전 수영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물과 친해지기’를 목표로 이뤄지는 해당 프로젝트는 만 5세~8세 인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당장은 단체강습이 어렵지만, 올 하반기 중 약 1600명을 목표로 생활안전수영 교육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홈앤쇼핑은 이번 프로젝트를 비롯해 진흥원이 진행하는 △체육 꿈나무 육성 △선진 수영 프로그램 연구·보급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장애인 수중재활운동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영 저변확대와 안전사고 예방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익의 사회 환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