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징수를 위해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갖는다.
27일 군에 따르면 김광철 부군수 주재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체납액 비중이 높은 12개 부서 담당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외수입 체납 현황 보고와 그동안의 징수활동 및 문제점, 향후 징수대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징수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었음을 감안해 하반기에는 고액·상습 체납자 징수에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철저한 실태조사를 통해 정당한 사유 없이 상습 체납하는 악의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