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0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자사 유리 용기가 주방용 밀폐용기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락앤락 유리 용기는 영하 20℃에서부터 400℃까지 견디는 프리미엄 내열유리 소재로,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오븐용·열탕용 내열유리제식기 KS인증(KS L2424)을 획득해 안전성을 검증받은 제품이다. 내냉·내열성이 뛰어나 냉장, 냉동실 보관은 물론 열탕 소독, 중탕, 에어프라이어, 오븐 등 고온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락앤락은 지난 2007년 강화유리보다 가벼우면서도 자파현상(유리가 저절로 파손되는 현상)이 없는 안전한 내열유리 소재의 락앤락 유리 용기를 출시했다.
지난달 출시된 ‘락앤락 바로한끼’는 식사의 기본이 되는 밥을 간편하게 챙기는 밥 전용 유리 용기로, 가족 모두를 위한 ‘갓 지은 밥 용기’와 이유식 월령의 아기를 위한 ‘첫 이유식 용기’ 두 가지로 구성됐다. 1인분씩 소분해 보관한 후 필요할 때마다 간단히 데워 한 끼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제품으로, 냉동실부터 전자레인지, 오븐, 중탕까지 깨질 염려가 없어 활용도가 높다.
류경우 락앤락 마케팅총괄 상무는 “코로나19로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락앤락 글라스 제품이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1위에 선정된 것은 더욱 의미가 있다”며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이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은 2020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1위를 기념해 8월 한 달간 플레이스엘엘 등 직영 매장에서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제품 구매 금액대별로 칼도마살균블럭과 각종 조리도구 등 자사 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