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코로나19 사태로 8~10월 영농기에 부족한 농촌인력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지원단 희망일자리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인력육성계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다음 달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3개월간 외국인 계절 근로자 신청 농가에서 농작물 수확 등 농작업 전반에 걸쳐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게 된다. 농촌인력지원단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입국이 중단됨에 따라 부족한 농촌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인력육성계((033)460-22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