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해양경찰청과 협업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속 위생 강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8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대한 독려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물놀이 백신은 구명조끼’ ‘생활 속 백신은 마스크’라는 안전 캠페인 문구를 ‘맛있는 우유 GT’ ‘초코에몽’ ‘써핑쿨’ 등 남양유업 대표 제품들의 패키지에 적용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국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 기간 동안 도서 및 산간 등 전국 단위로 납품되는 다양한 제품들에 이번 캠페인 문구를 넣게 됐다”며 “많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철 물놀이 및 휴가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