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실시간 협동 전투 콘텐츠 ‘원정대’를 업데이트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의하면 원정대는 이용자들이 자신의 친구 혹은 기사단원 동료들과 협력해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는 콘텐츠로, 원정대 참가자들이 입히는 피해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제공한다.
원정대 전투는 최대 6명의 이용자들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토벌’을 통해 획득한 ‘수배 전단’을 사용해 원정대를 구성하면 된다. 원정대 참가자들은 전투 종료 후 승리 포인트와 전투 참여 보상, 전투 결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추후 누적된 승리 포인트를 사용해 원정대 보급소에서 추가적인 보상 획득도 가능하다.
아울러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여름 시즌을 맞아 신규 여름 서브 스토리 ‘해변의 무법자들’을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스토리에서는 카린의 초대를 받은 팬텀 부대 일원들이 레인가르 휴양지에서 휴가를 즐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미궁 ‘닉시드 성소’의 다섯 번째 구역 ‘얼지 않는 계곡’이 추가로 오픈되며, 탐험 주요 보상으로는 78레벨의 장비 6종을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상훈 사업실장은 “친구들과 실시간 협동 전투가 가능한 원정대 콘텐츠를 통해 성장에 대한 또 다른 동기가 부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에픽세븐’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더불어 즐길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