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라인프렌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카트라이더 IP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넥슨과 라인프렌즈는 카트라이더 IP 사업 전반에 걸친 협업을 한다. 양사는 카트라이더와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부터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상품 출시, 글로벌 라이선스 사업까지 IP 협업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넥슨 김현 사업총괄 부사장은 “콘텐츠 시장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떠오른 MZ(밀레니얼)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전략적 협업”이라며 “게임과 캐릭터 분야에서 글로벌 영향력과 마케팅 노하우를 갖춘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