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장응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달 모든 직원에 대한 건강진단을 실시한 결과 건강 이상자가 한명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도법」 제32조 및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 제5조에 따라 김포시 보건소에 전 직원의 전염병(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 이질) 감염여부를 검사 의뢰했다. 진단결과 직원 모두에게서 전염병 항목이 불검출 된 것.
장응빈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김포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수도시설 종사자의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함은 물론, 상수도 시설관리 및 체계적인 수질검사 등을 통해 수돗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건강진단을 실시해 시민들께 신뢰받는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CNB= 경기 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