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인제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용자(66·더불어민주당)의원, 부의장에 이춘만(62·무소속)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인제군의회는 지난달 30일 제2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전체 의원 7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투표로 제8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김용자 의원은 7인 의원 모두에게 표를 얻어 신임 의장으로 당선됐으며, 부의장은 의원 4인에게 표를 받아 과반수를 넘기며 신임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김용자 의장은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주민의 기대와 희망에 부응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