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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고양시 학운협 출범...이시연 신임 회장 "관계당국과 소통" 강조

일산 홍정민 국회의원과 덕양 한준호 국회의원 참석해 고양시 교육의 문제 관심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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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20.06.17 11:16:00

이시연 학운협 회장 취임식 장면, (좌로부터) 천민웅 이임 회장, 이시연 신임 회장, 이재철 고양시 제1부시장, 한준호 국회의원,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사진= 김진부 기자)

경기도 고양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회장 이시연, 이하 학운협)는 16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이시연 신임 협의회장 취임식 및 제20기 학운협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 및 출범식에는 제19기 회장이었던 천민웅 이임 회장 등 학운협 기존 인사들과 서석 수석부회장 등 20기 학운협 임원들, 이재준 고양시장을 대신해 이재철 제1부시장, 고양시의회 이윤승 의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일산와 덕양을 대표해 고양시(병) 홍정민 국회의원, 고양시(을) 한준호 국회의원이 나란히 참석해 고양시 교육에 대한 이들의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운협 임원들로 구성된 최소한의 인원만 초대됐으며, 출입자 명부작성, 방역장갑 착용,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을 철저하게 실시했다. 행사장에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해 각각의 자리를 넓게 배치하고 지정석에 이름표를 달아놓기도 했다.

 

이시연 회장 "교육현장의 문제점은 관계당국과 소통"

이시연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야 온라인 개학을 통해 겨우 학습을 재개했지만 준비의 한계성으로 많은 문제점들이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러한 교육현장의 다양한 문제들을 관계당국과 심도있게 논의해 고양시의 모든 학생들이 질높은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학운협 20기 출범식에 이시연 회장(가운데) 등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김진부 기자)


학운협의 인기 많은 입시설명회와 관련해서도 "중등 및 고등 입시설명회도 현장여건에 맞춰 개최시기와 장소 등을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학사일정의 변경과 교육여건의 변화에 따른 대책을 면밀히 검토해 성적관리와 생활관리 등 전반적인 관리에 촛점을 맞춰 개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시연 협의회장은 서석 수석 부회장과 김진부 부회장, 공소자 부회장, 한지원 부회장, 이양희 부회장, 최현순 부회장, 박현정 부회장, 김세은 일산지회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감사로는 김선아, 고미현 감사가 임명됐으며사무국에는 두성현 사무국장 외 구민정 수석사무차장, 김미라 사무차장, 이서영 사무차장이 각각 임명됐다.

한편 학운협을 구성하는 학교운영위원회는 교육기본법 및 초중등교육법,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근거해 각 학교에 구성하고 운영하여야 하는 필수 기구다. 특히 학교정책결정의 민주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역실정과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심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CNB=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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