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신규/휴면고객을 대상으로 타사에 보유한 국내주식을 입고하면 최대 500만원의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의 대상인 신규고객은 지난 1월 1일 이후 삼성증권 최초 신규고객(주민번호 기준)으로, 신규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의미한다. 휴면고객은 2017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최근 3년간 삼성증권과 거래가 없던 기존 고객 중, 2019년 12월 27일 기준 잔고 10만원 이하 고객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신청한 후, 삼성증권에 비대면 계좌(‘평생 혜택’ 표기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신규로 개설한 비대면 계좌에 타사 보유 중인 국내주식을 1000만원 이상 입고하고 국내 주식을 1000만원 이상 거래한 후 7월 31일까지 잔고를 유지하면 이벤트 참여 신청이 완료된다.
입고 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한 종목은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된 국내 주식, ETN/ETF이며 ELW, K-OTC, 코넥스, 금현물, 해외주식, 선물/옵션 등은 제외된다. 입고 금액과 거래금액은 이벤트 기간 중 누적으로 합산되며, 이벤트 혜택은 1000만원 이상 입고 시 1만원, 5000만원 이상 입고 시 5만원 등 입고 금액에 따라 지급된다. 아울러 금융투자상품은 투자원금이 손실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