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조기상환형 ELS 등 총 8종의 상품을 약 1200억원 규모로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까지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제29061회 KOSPI200-S&P500-Eurostoxx50 ELS [고위험]’는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대비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7.0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0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8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아울러 이 상품은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표기된 모든 수익률은 조건 충족시 세전 수익률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