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미국 베이킹소다 브랜드 암앤해머의 세탁세제를 국내 론칭한다고 8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최근 암앤해머의 모회사인 미국 C&D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암앤해머 치약 국내 생산을 시작했다. 이어 암앤해머 세탁세제를 도입해 판매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이 수입하는 암앤해머 세탁세제는 ‘클린버스트(Clean Burst)’ ‘트로피컬파라다이스(Tropical Paradise)’ 2종이다. 회사 측에 의하면 암앤해머 오리지날 베이킹소다를 원료로 사용하며, 물 10L당 5.4㎖만 사용하는 저용량 사용 세제로 세탁향도 은은하고 지속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드럼, 일반, 고효율 세탁기 구분 없이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차가운 물에도 용해도가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