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다이렉트 연금계좌(개인연금+IRP) 잔고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의 다이렉트 연금계좌 잔고는 2017년 말 126억원에서 2020년 5월 2000억원으로 15배 성장했다. 이번 1분기에만 600억원 넘게 증가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잔고 증가 요인으로 비대면 거래 활성화를 위한 언택트 마케팅 강화, 연금 인프라 확충을 통한 경쟁우위 확보, 고객의 실적배당형 상품 선호도 증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거래 확대 등을 꼽았다.
미래에셋대우 측은 코로나19로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언택트 컨설팅 등 최적화된 방법을 찾아 편의성을 높이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