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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이유 20대 “적성에 안 맞아”… 3040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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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훈기자 |  2020.06.01 13:54:56

기업에서 퇴사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직원의 연차는 ‘경력 1년미만’으로 나타났다.

1일 잡코리아는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275명을 대상으로 ‘기업 퇴사자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업에서 퇴사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직원의 연차’를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1년미만’을 꼽은 인사담당자가 42.2%(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어 1년차 29.5%, 2년차 24.0%, 3년차 22.5% 순이었다.

‘퇴사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직무’로는 ‘생산·현장직(35.3%)’과 ‘영업·영업관리직(33.8%)’을 꼽은 인사담당자가 많았다. 이어 ‘판매·서비스직(19.6%)’, ‘고객상담·TM(9.8%)’ 직무 순으로 퇴사자가 많이 발생한다는 답변이 높았다.

특히 직원들의 퇴사이유는 연령대별로 차이를 보였는데 먼저 ‘20대 직원이 주로 밝히는 퇴사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복수응답),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를 꼽은 인사담당자가 37.5%(응답률)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연봉 불만족(30.9%)’이나 ‘상사·동료에 대한 불만이나 불화(30.5%)’로 인해 퇴사한다고 밝힌 20대 직원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30대 직원이 밝힌 퇴사 이유’ 중에는 ‘연봉 불만족’이 응답률 37.8%로 가장 많았고 ‘상사·동료에 대한 불만이나 불화’ 때문에 퇴사한다고 밝힌 경우가 26.5%,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23.6%)’ 등이었다.

‘40대 이상의 직원이 밝힌 퇴사 이유’ 중에도 ‘연봉 불만족’이 응답률 41.1%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이어 ‘상사·동료에 대한 불만이나 불화’ 때문에 퇴사하는 경우가 응답률 26.9%로 30대(26.5%) 못지않게 높았다.

아울러 40대 이상 직원의 퇴사 이유 중에는 ‘회사의 퇴사 권유를 받아서’ 퇴사한다는 답변도 응답률 18.2%로 5명중 1명 수준에 가까웠다. 이외에는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다(17.1%)’ 거나 ‘창업을 하기 위해(14.9%)’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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