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이 ‘활명수’의 “오늘도 잘 소화하세요” 캠페인이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28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TV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엄마 편’ ‘딸 편’은 어린 딸이 성장하며 취업, 결혼, 육아 등을 겪는 과정에서 격려와 사랑을 전하는 엄마의 마음과 엄마를 향한 딸의 고마움, 미안함 등 다양한 감정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동화약품은 이번 시상식에서 상처치료제 부채표 후시딘의 “아이를 위한 엄마의 마음” 시리즈 광고로 인쇄부문 ‘좋은 광고상’도 수상해 2관왕을 차지했다.
동화약품 OTC총괄사업부 김대현 상무는 “123년 국민 곁을 지켜온 ‘활명수’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국민들을 위로하고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브랜드로 시대와 소통하며 공감을 바탕으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