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와 지난 28일 서울 지밸리컨벤션에서 제11차 산경련 정기총회 및 동반협력 교류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산업단지 코로나 위기 극복과 제조업 르네상스 도약’을 주제로 2020년도 신규 추진사업 및 주요 안건의결, 산업단지 중소기업 차세대 경영지원 업무협약 체결, 규제혁신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소개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산업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저력으로 산업단지 제조업 르네상스, 산경련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 극복 궐기대회를 진행했다.

산업단지공단 김정환 이사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전국 각지에서 정기총회를 위해 참석하신 회원사 대표들의 열정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추진하는 산업단지 대개조, 제조혁신과 일자리 창출 등 혁신사업에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