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공개하고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4가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넷마블문화재단과 함께 확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넷마블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엠블럼을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20주년 기념 엠블럼은 ‘과거를 돌아보며 새로운 것을 발견하다’는 의미를 담았고, 클래식 게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픽셀 모티브를 새롭게 재해석해 제작됐다.
아울러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 창립 20주년을 맞는 올해 게임인라이프(Game in Life) 공모전, 34호 게임문화체험관 건립, 게임소통교육 가족캠프, 게임콘서트 등 4가지 활동을 고도화한다.
또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34호 게임문화체험관을 건립한다. 게임문화체험관은 특수학교에 모바일, 태블릿, VR 체험장비, 레이싱 기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본사가 있는 서울 구로구에 오는 8월 건립된다. 10월에는 게임소통교육 가족캠프를 넷마블 본사에서 원데이(1Day) 캠프 형식으로 연다.
넷마블 이승원 대표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넷마블문화재단의 여러 사회공헌 사업을 일회성이 아닌 연중 릴레이 방식으로 확대해 진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전반에 건강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