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청

인제지역 내 쇠퇴지역을 대상으로 전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된다.

19일 인제군에 따르면 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사무국장 등 전문 인력 3명을 채용, 이달 중 지역 내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기구 역할을 수행할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인제읍 농산물판매장 2층에 정식 개소한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앞으로 인제만이 지닌 지역 자산을 발굴하고 침체 지역의 활성화와 도시재생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지원, 지자체와 주민 간의 가교 역할 등 도시재생사업의 중간조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지속적인 행정 지원은 물론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된 홍보 추진 등 공동사업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센터는 첫 과업으로 기린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도시재생사업의 방향성 제시, 분야별 단위사업 시행 주체 발굴, 전문 분야별 마을 맞춤형 아이디어 제공, 주민 의견수렴, 주민참여 사업발굴,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주민협의체 지원 등을 거쳐 도시재생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1일 기린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린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설명회 및 주민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내달 진행되는 2020년 기린면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지속적인 행정지원은 물론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한 홍보 등을 중점 추진하는 등 공동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종환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침체된 지역의 활성화와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 "며 "첫 과업 대상인 기린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