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국세·지방세 통합신고센터를 운영한다. 4일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종합소득세가 지자체 신고제로 전환됨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6월 1일까지 군 EM환경센터에 국세와 지방세 신고·납부가 가능한 종합소득세 통합신고센터를 마련한다.
통합신고센터에는 국세담당 공무원과 인제군 공무원의 상호 파견 근무로 원스톱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5월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의 달로 납세자들는 관할 세무서 또는 통합신고센터 중 한 곳을 선택 방문해 신고·접수하면 된다. 또 전자 신고도 간편해져 국세청 홈택스와 위택스에서 종합소득세와 지방 소득세를 각각 신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