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이 도래해 투자자들이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대해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세무테마북 - 금융소득 종합과세편’을 e-Book 형태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무료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KB증권은 작년부터는 더 많은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세무테마북을 접할 수 있도록 e-Book 형태로도 제작해 KB증권 홈페이지, MTS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세무테마북 - 금융소득 종합과세편’은 KB증권 소속 세무전문위원(세무사)들이 현장에서 체험했던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금융소득 종합과세의 대상부터 금융소득의 정의, 확인방법, 신고절차 안내, 활용 가능한 절세 투자상품의 소개까지 담아 제작했다.
KB증권은 세무테마 e-Book 발간 외에도 최근 자산관리의 중요한 이슈로 부각된 금융상품과 부동산에 대한 과세이슈 및 절세전략 등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풀이한 ‘지.키.세(지금 키워야 할 세금 지식)’라는 코너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B증권 이홍구 WM총괄본부장은 “좋은 투자상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종 수익은 세금을 납부한 이후 수익이기 때문에 절세는 자산관리의 기본”이라며 “고객의 세무 니즈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시 접근 가능한 비대면 콘텐츠 고도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