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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인제군 코로나 극복 주민생활지원 추경 5443억원 확정

군의회 2회 추경안 확정… 재난기본소득 20만원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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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20.04.22 07:26:37

인제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긴급 편성한 2020년 2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21일 군의회에서 통과,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와 주민생활 안정 지원에 탄력을 붙이게 됐다.

21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예년에 비해 5개월 앞당겨 긴급 편성한 2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총 5443억2400만원으로 1회 추경 5329억원보다 114억2400만원 증액 편성, 확정됨에 따라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 1인당 20만원이 인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군은 이번 추경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와 고용 감소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을 극복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경기를 부양하고 계층별 맞춤 긴급 생활안정 지원을 통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복안이다.

2회 추경 주요 사업은 인제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저소득층 한시생활 지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돌봄 포인트 지급,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경력단절여성 긴급 생활안정 지원, 무급휴직 근로자 및 프리랜서, 실업급여 수급자 지원, 소상공인 경영회복을 위한 자금지원, 코로나19 방역활동 지원 등을 담고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추경 예산안을 조기 편성했다 "면서 "다음 달부터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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