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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가족문화대축전 및 하하페스티벌 취소..."아직 사회적 거리두기 필요"

코로나19 의정부 현황은 누적 확진자 37명에 타지역 확진자 4명, 자가격리 460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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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20.04.20 13:11:39

지난 2019년 개최된 의정부시 가족문화대축제 모습, 올해는 코로나19로 취소됐다. (사진= 김진부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5월 개최 예정이었던 가족문화대축제와 하하 페스티벌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코로나19 관련 현재 상황(19일 18시 기준)은 누계 확진환자 37명으로 25명은 치료 중이고 11명은 완치됐으며 1명은 사망한 상황이며 관내 거주하지만 타지역 확진자수는 4명이다. 자가격리는 460명이고 능동감시는 2명이다.

현재 일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4월 20일에서 5월 5일로 연장된 상황이며, 초등학교 저학년 온라인 개학을 20일부터 실시했다. 현재 시는 공공장소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 및 소독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효경 의정부시 여성가족과장은 "축제보다도 중요한 것은 시민의 건강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것으로 불가피하게 축제를 취소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여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가족문화대축제는 5월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을 기념해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사이며, 하하 페스티벌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화합(Harmony)과 행복(Happiness)’이라는 주제아래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다문화 축제다.

(경기 의정부=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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