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 사회공헌팀이 한국IT복지진흥원에 중고 PC와 부품 등 30여대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위험으로 온라인 개학을 하고 있는 저소득층 학생들의 원활한 수업을 돕기 위해서다. 최근 바인그룹 사옥에서 열린 ‘사랑의 PC나눔 기증식’을 통해 전달된 PC 및 부품들은 자체 수리와 수선 작업을 거쳐 보급된다.
바인그룹 사회공헌팀 측은 온라인 개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적으로 기증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