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가 손님들이 보다 쉽게 증권을 접할 수 있도록 틱톡(TikTok)에 영상을 게재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틱톡은 15초 이내 분량의 짧은 영상 속에 메시지를 담아 전달하는 숏클립 동영상 플랫폼(숏폼)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언택트 전략의 일환으로 자체 제작한 숏폼 콘텐츠들을 틱톡에 올려 투자자 손안으로 찾아간다는 전략이다. 신개념 소통으로 손님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증권을 접하도록 할 계획이다.

하나금융투자 최일용 디지털본부장은 “디지털 시대에서 SNS는 현대인 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며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숏폼을 활용해 투자의 재미를 추구하면서 하나금융투자를 더 잘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