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우체국 공무원, 만삭 임신부에 고함 지르며 어깨 깨물어 입건

  •  

cnbnews 김일국기자 |  2020.04.09 09:21:46

우체국. (사진=연합뉴스)

30대 우체국 공무원이 우체국에서 고함을 지르며 만삭 임신부의 어깨를 아무런 이유 없이 깨물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만삭 임산부의 어깨를 깨문 혐의로 인천시 모 우체국 소속 공무원 A씨(38)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4시경 자신이 근무하는 인천시 서구 모 우체국에서 임신부 B씨(38)의 어깨를 한차례 깨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우체국에 들어오던 B씨에게 고함을 지르며 다가가 범행을 저질렀다.

B씨는 우체국 안내데스크 안쪽으로 대피 후 경찰에 신고했고, 뒤이어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정신질환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인천의 한 정신병원에 응급입원 조치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