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현대캐피탈, 차량 사진 자동 인식 시스템 구축

  •  

cnbnews 손정호기자 |  2020.04.07 10:02:56

사진=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 이미지 판독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자동차 이미지 판독 시스템’은 다양한 차량의 이미지(사진, 사이트 화면 등)를 머신러닝 기반의 알고리즘 기술을 통해 데이터로 판독해 내는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을 통하면 차량의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판독해 브랜드, 차종, 색상, 번호판 등을 데이터화하고, 차량 파손 여부와 사진 조작도 찾아낼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국내에 판매 중인 차량 이미지 총 19만장을 학습 데이터로 활용했다. 이 과정을 거친 인공지능이 차량 번호판 위치, 차량 색상 등 비교 검증을 통해 위조 여부를 판독한다. 오랜 시간의 학습을 거친 덕분에 총 470여개 차종을 97% 이상의 정확도로 인식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대출 심사와 차량 검수 단계를 자동화해 정확성을 높이고 프로세스를 개선했다고 평가했다. 대출 사기 및 검수 과정에서의 오류 가능성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효과도 기대된다는 것.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