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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연봉 하위 26% 직원에게 코로나19 특별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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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0.04.01 15:47:19

(사진=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코로나19로 경제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 모금 캠페인을 연장 시행키로 했다. 마이클 코뱃(Michael Corbat) 씨티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경제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세계 각 나라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한국씨티은행은 연간급여(연봉) 기준으로 하위 26%에 해당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일정액의 특별지원금을 4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은 지난달부터 시행하고 있는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한 기부금 모금 캠페인을 연장 시행해 재난위기가정(감염취약계층)과 영세 소상공인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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