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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캐나다서 귀국한 유학생 공항검역소서 코로나19 확진판정

20일 오후 4시경 인천공항 검역소서 검체 체취하고 21일 외출없이 자가격리하다 양성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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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20.03.22 09:01:41

파주시는 캐나다 유학 중 귀국한 유학생 F씨(5번째 확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F씨는 캐나다에서 지난 20일 16시경 귀국해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부모의 자가용을 이용, 교하동 자택으로 이동했다. 21일은 외출 없이 자택에만 머물렀으며 오후 16:20분경 인천공항 검역소로부터 양성 결과를 통보받고 19:30분경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 가족을 자가격리 조치 및 검체 채취 후 검사 의뢰했으며, 확진자의 다른 접촉자나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며 "또한 자택 및 주변 등을 방역 완료했다"고 전했다.

(경기 파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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