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화성시 시립도서관, ‘북 테이크아웃’으로 도서대출업무 재개

주 1회, 1인 3권 이내 대출, 반납은 무인반납기로

  •  

cnbnews 이병곤기자 |  2020.03.18 13:21:09

화성시 시립도서관이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북 테이크아웃’서비스로 도서 대출업무 재개에 나섰다.

 

북 테이크아웃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대출을 신청한 뒤 다음날 방문해 책을 수령하고, 무인반납기로 반납 하는 시스템이다.

 

그간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어 불편했던 시민들을 위해 이용자 간 접촉은 최소화하면서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의도로 주당 1회, 1인 3권까지 이용 가능하며, 대출 신청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내 북 테이크아웃 게시판으로 신청하고 그 다음날 방문 수령하면 된다. 단, 신청 시간이 오후 4시 이후일 경우 이틀 뒤부터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도서 수령을 위한 도서관 방문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2시~5시까지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권장한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화성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출일과 시간을 지켜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에 불편이 없게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이번 북 테이크아웃 외에도 동탄 SRT역과 병점역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과 홈페이지 내 전자책 및 오디오북을 통해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