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KT, ‘민간·금융기관 모바일 통지 서비스’ 임시허가 승인

  •  

cnbnews 선명규기자 |  2020.03.13 09:35:47

KT가 지난 12일 열린 과학기술정통부 주관 ‘ICT 규제샌드박스’ 2020년 1차 심의위원회에서 민간, 금융기관이 법 또는 규제에 따라 안내 문서를 보내는 ‘모바일 전자고지’에 대한 임시허가 신청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KT ‘모바일 통지 서비스’는 각종 안내ᆞ통지문을 우편 대신 등기 효과가 있는 문자 메시지(MMS 등)로 발송해 준다. KT는 지난해 2월 14일에 과기정통부의 ICT규제샌드박스 1차 심의위원회에서 행정ᆞ공공기관 대상으로 임시허가를 승인 받았는데, 이번에는 민간기업과 은행까지 영역이 확대된 것이다.

금융사, 건설사 등 민간기업들이 모바일 통지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면 기존의 송달 비용이 최대 70%가량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국민들의 편리를 높이고 국가적인 종이 없는 사회 구현 정책은 물론 탄소 배출량 감소를 통한 녹색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규범이 권장되는 상황에서, 모바일 통지 서비스의 확대는 대면 접촉을 줄이는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