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최경환 의원(광주 북구을, 문화체육관광위원)은「북구를 바꾸는 최경환의 행복 공약」시리즈 여섯 번째로 영산강변 일대를 친환경 레저·스포츠지구로 조성하는 ‘영산강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최경환 의원은 영산강변 일대를 한강의 고수부지처럼 조성해 주민들이 여가생활을 맘껏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경환 의원은 “신용동 첨단대교 아래에 ‘친수지구 종합레저·스포츠지구’를 조성해 인라인스케이팅, 스케이트보딩, BMX자전거 등 익스트림 운동장, 롤러스케이트장 등을 조성하겠다”며 “족구, 야구, 풋볼 등이 가능한 다목적운동장을 만들고 동림동 주변 친수지구에는 그라운드골프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의원은 “현재 영산강 주변에 시민의 숲 물놀이장, 캠핑장, 드론연습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며 “여기에 조류관찰 전망대, 자연친화 산책로와 쉼터 조성, 생태체험장, 농촌마을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산동교∼첨단대교∼월산보 구간 7km에 꽃길을 조성해 주민들이 여가생활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경환 의원은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과 문화체육관광부 국가균형특별회계, 국민체육진흥기금 등을 활용해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