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이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설치·운영에 대해 그룹 연수원을 자발적으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그룹 연수원의 위치가 거주민이 많지 않은 외곽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총 102개실 300개 침상을 보유하고 내부조리시설도 잘 갖추고 있어 필요시 당국에 적극 협조해 연수원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가 본격화되면서 지난달 이미 그룹 내 임직원들의 모든 집합연수를 하반기 이후로 연기한 상태로 연수원 제공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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