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수립한 경제활성화 종합 지원대책 일환으로 화훼농가를 위해 꽃 구매행사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본사와 19개 전 사업소 임직원이 1000만원 상당의 꽃다발과 화분 등을 구매해 지역 화훼농가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이번 지역 화훼농가 꽃 구매행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게나마 일조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국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가꾸는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 내부조직 역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