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신규 지역 ‘오딜리타’를 영상으로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의하면 오딜리타는 카마실비아에서 쫓겨난 아히브들의 처절한 암투와 불사의 연금술사 카프라스의 비밀을 담고 있는 신규 지역이다. 오는 4일 정기점검 이후 즐길 수 있다.

오딜리타는 흑정령, 고대인 에다나, 엘리언교와 함께 검은사막 세계관 중 하나인 여신 실비아의 자식들에 대한 이야기가 매듭지어지는 곳. 오딜리타의 비밀과 불사의 연금술사 카프라스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우락부락한 몸에 소의 머리를 지닌 투로족부터 고대 문명의 힘을 간직한 강력한 골렘, 가넬의 폭군에 밀려 척박한 땅으로 떠난 베디르, 아히브 등과 새롭고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전투를 벌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상에 삽입된 사운드는 류휘만 음악감독이 작곡한 ‘아히브의 비애’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바이올리니스트 Balázs가 연주했다. 이용자들은 카마실비아보다 음산하고 웅장한 오딜리타의 지형과 필드 테마 OST ‘아히브의 비애’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