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안지찬 의장이 제12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의정부시의회)

의정부시의회 안지찬 의장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로부터 '제12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지방의회발전연구원이 주최한 의정활동 평가에 기초해 지방의원 중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힘쓰며 풀뿌리 지방자치의 전문성 강화와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큰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봉사대상 평가에서 안지찬 의장이 제7대·8대 의정부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신념으로 다양한 사회활동을 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제8대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지찬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45만 의정부시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봉사하는 의장이 되겠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의정부시의회도 보다 내부 시설 방역 소독에 힘쓰며, 내방하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