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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코로나19 방역현장 점검…"26일부터 시청사 출입자 발열체크"

"인근 포천에서 확진자 5명 발생하자 의정부시외버스터미널 및 지하철 역사 우선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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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20.02.25 13:48:27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의정부시 보건소장 등 관계공무원들과 시외버스 터미털 등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의정부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5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인근 포천시에서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재 인근 포천시에는 확진자가 5명이며 자가격리자는 2명이다.

26일부터 의정부시청 방문객의 발열 여부를 측정하기 위해 본관 및 신관에 체온 측정소(3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현재 확진환자가 없으나 시외에서 유입되는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를 위해 의정부시외버스터미널과 망월사역 등 지하철 역사를 우선 점검했다. 특히 의정부 내에 있는 신천지예수교회를 방문해 직접 방역소독과 폐쇄 여부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시는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집단발생 및 확산에 따라 의정부시와 대구를 운행하는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터미널에 대하여 방역소독을 확대하고 의정부시-대구행 고속버스 운행 횟수를 1일 7회 왕복에서 2회로 줄여 운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현재 코로나 19가 지역사회 감염 초기 상황에 접어드는 시점으로 정부의 위기단계가‘심각’으로 상향됨에 따라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적극 대처할 준비를 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30초 이상 손 씻기와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CNB뉴스 경기 의정부=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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