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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음악극축제, 6개 대학 참여 '뮤지컬 갈라공연' 연다…"대진대 새롭게 참여"

대진대학교 포함 경민대-경복대-동양대-신한대-예원예대 등 공연예술대 교수들과 운영방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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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20.02.23 12:37:13

의정부문화재단 손경식 대표(집행위원장, 가운데)이 6개 대학 교수들과 모임을 갖고 의정부음악극축제에서 6개 대학이 참여하는 뮤지컬 갈라공연 '2020청춘인가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자리에 소호삼 문화예술본부장(맨 왼쪽)도 참석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21일 재단 회의실에서 손경식 대표(의정부음악극축제 집행위원장)과 6개 대학의 황연희 대진대 교수, 강신택 경민대 교수, 표진범 경복대 교수, 김진만 동양대 교수, 이현숙 신한대 교수, 신윤정 예원예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예술대학 학생들의 뮤지컬 갈라공연 '2020 청춘인가봄' 활동 및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6개 대학 참여 뮤지컬 갈라공연은 의정부음악극축제 첫 날 공연될 예정이어서 특히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의정부음악극 축제는 오는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경기북부 5개 대학이 참여했으나 올해부터 대진대학교가 추가로 참여해 6개 대학으로 늘어났다. 이들 경기북부 6개 대학은 제19회 의정부음악극축제에서 'GAZE –서로의 시선' 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뮤지컬 갈라공연 '2020 청춘인가봄'을 5월 10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앞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청춘인가봄'은 5년째 지속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2016년부터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북부대학의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에게 축제기간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기회를 꾸준히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예술적 기량을 향상시키고, 지역민들에게는 젊고 참신한 대학생들의 무대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6개 대학 모두가 참여해 축제와 예술대학 간의 연계성을 강화시키고,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한 협력을 더욱 다지게 됐다.

의정부문화재단 손경식 대표(집행위원장)은 “미래가 촉망되는 경기북부예술대학 학생들과 의정부음악극축제의 예술적 교류가 이번 협의회로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고 학생들의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그리고 시민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술교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 의정부시=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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