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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아기를 위한 도서서비스 '북스타트 사업' 추진

3개 거점 도서관에서 평택시거주자 15 ~18개월 영유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사업 시범 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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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0.02.20 14:52:23

평택시가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며 대화를 통해서만 길러지는 소중한 인간적 능력들을 심화시킬 수 있도록 돕고,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독서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보편적 지식문화복지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는 3개 거점 도서관(배다리, 장당, 안중)에서 평택시거주자 15 ~18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사업을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3개월 ~18개월 유아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북스타트 사업은 평택시 소재 기업의 도서관 발전기금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영유아도서 2권, 에코백, 가이드북, 그림책 추천목록집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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