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경이밥

인제군이 웰빙 식문화 확산과 농외 소득원이 될 수 있는 농촌 외식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올해 질경이 음식과 향토문화를 결합한 농촌형 외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음식점 2곳을 선정해 업소당 500만원의 질경이 음식 관련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제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 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질경이를 활용한 대표 음식 개발과 상품화가 가능하면서 판매할 의사가 있는 외식업 운영자다.

참여 희망자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문의는 군 농업기술과 자원교육담당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