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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기차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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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선명규기자 |  2020.02.03 09:50:54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3일부터 친환경 차량 구매 고려 고객을 위한 ‘전기차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친환경차 지원 보조금 축소로 인한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은 현대자동차 대표 전기차인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순수 개인 구매 고객이다.

핵심은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신차 구매 후 2년 초과 3년 이하 기간내 현대자동차 신차 재구매 시 기존 보유 차량의 잔존가치 보장이다.(※3년이내 보유 주행거리 4만~6만km 기준)

신차 구매가의 최대 55%까지(정부 보조금 혜택 적용된 실 구매가 기준으로는 약 76% 수준) 보장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기차 중고차 시세 대비 높은 보장율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활용해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신차를 구매할 경우 보조금 제외 실 구매가 3230만원 차량의 3년후 잔존가치 보장 가격은 2475만원이다. 따라서 고객은 차량 가치를 보장받아 3년간 대차 부담금으로 755만원만 부담하게 되며 일할 계산시 하루 약 6900원으로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차량가격 4500만원, 보조금 1270만원 적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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