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메리츠종금증권, 2019년 당기순이익 5546억 기록

  •  

cnbnews 손정호기자 |  2020.01.30 14:43:48

메리츠종금증권은 연결 기준 2019년 당기순이익이 5546억원으로 전년 대비 27.9%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6799억원, 7670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27.7%, 30.2% 상승했다. 2018년 4338억원 순이익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달성한 데 이어 1년만에 다시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63억원, 1630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87.3%, 56.1% 증가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최초로 2000억원 이상을 달성했으며, 순이익도 분기 기준 최고실적을 경신하며 8분기 연속 100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지난해 벌어들인 당기순이익을 연평균 자기자본으로 나눠 계산한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8%를 기록해 2018년 13.0%와 비교해 1.8%p 개선됐다. ROE는 6년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며 꾸준한 수익성을 입증했다. 자기자본은 당기순이익 증가분과 작년 말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에 힘입어 4조193억원으로 전년도 3조4731억원 대비 15.7% 늘었으며, 2014년 말 1조771억원에 비해 4배 가까이 증가했다.

메리츠종금증권 측은 작년 국내외 부동산, 선박, 항공기, 해외 M&A 인수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대체투자로 신규 수익원을 발굴하며 기업금융(IB)뿐만 아니라 트레이딩, Wholesale, 리테일 등 각 부문이 고르게 성장해 실적 성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철저한 리스크 관리체계를 기반으로 양질의 자산을 채워 나가며 안정적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