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김성곤 전 의원, 총선 강남갑 출사표

로버트 김 친동생 … 여수서 4선, 20대 때 강납갑 출마 석패

  •  

cnbnews 최영태기자 |  2020.01.30 10:55:01

국회 사무총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김성곤 전 의원이 지난 29일 4·15 총선 서울 강남갑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강남구 도산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남갑은 민주당의 험지였지만, 지난 총선에서 유권자의 45.2%가 뜨거운 지지를 제게 보내줬다"며 "품격있는 강남에서 정치다운 정치를 실현해보고자 4년을 더 준비했다"고 강남갑 출마를 공식화했다.

 

호남 4선 의원(여수갑) 출신인 김 전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지역구를 옮겨 강남갑에 도전했으나 석패한 바 있다. 김 전 의원은 이번에 강남갑(신사, 논현, 압구정동, 청담, 역삼) 선거구에 다시 도전장을 던졌다.

 

김 전 의원은 "저는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한 정치인이지만, 문 대통령의 정책들에 부족함이 있었고 강남에서 많은 비판이 있는 것을 겸허히 인정한다"며 "강남 유권자들께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강남 주민들께서 저의 5선을 허락한다면 이 정부의 부족함을 과감히 개선할 것”이라면서 "상생과 화합의 정치를 만들고, 실용주의적 경제 정책을 추구하겠다. 세계적인 '명품 강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성곤 전 의원은 미국 해군정보국에서 일하다 실형을 선고받은 로버트 김 씨의 친동생이다.
김성곤 예비후보 프로필▲1952년 부산 출생 ▲경기고, 고려대 졸업 ▲미국 템플대학교 철학 박사 ▲15, 17, 18, 19대 4선 국회의원 ▲국방위원장 ▲국회 사무총장 ▲현 용인대 석좌교수 ▲현 (사)평화 이사장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