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는 새해 첫 나눔활동으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1회 한마당 대축제’를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보람상조 사회봉사단 10여명은 29일 행사가 진행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행사 진행을 도왔다. 지역사회 화합과 소외된 이웃이 없는 명절을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 150여명이 함께했으며 윷놀이 대회와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보람상조는 지난 2013년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과 첫 인연을 맺은 후 8년째 나눔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8년 11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나눔행사를 통해 복지관 식구들과 주변 이웃들이 온정을 나누며 더 풍성한 명절이 됐기를 바란다”며 “2020년에도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하며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