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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내실경영으로 올해 영업이익 1000억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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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0.01.28 16:22:45

(사진=한진)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2020년 경영목표를 ‘내실경영과 체질강화를 통한 수익성 제고 및 미래 성장기반 구축’으로 삼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영업력 강화 및 신사업 추진 ▲인프라·자동화 투자를 통한 지속 성장기반 마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제적 대응 ▲활력있는 기업문화 구축 등을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한진은 2019년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10억원으로 전년 동기 421억원 대비 116.2% 상승했고 매출액 역시 5.5% 증가한 2조574억원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장세를 발판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1000억원, 매출액은 2조33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는 설명이다.

목표 달성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로는 2023년까지 택배 M/S 20% 달성을 위한 Capa. 확대를 지속하고, 농협, GS홈쇼핑, 2M(머스크·MSC), 쿠팡 등 전략 화주사와의 협업 강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공략을 위한 인천공항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 운영 및 항공사와 연계한 GSA(General Sales Agent) 사업을 확대해 매출성장을 꾀한다는 복안이다.

2020년 목표 달성과 함께 VISION 2023(매출액 3조원, 영업이익 1200억) 실현 및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를 계획, 올해 투자 예상 금액은 1700억으로 택배사업 Capa. 확대와 자동화 투자, 인천공항 GDC, 물류창고 신축, 컨테이너 터미널의 하역 장비 증설 등에 사용키로 했다는 것. 

한진 측은 지난해 동대구 및 서대구버스터미널 매각을 완료한데 이어 올해에도 활용도 낮은 부동산과 유동화 가능한 주식을 적극 매각해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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