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류시원(48)이 다음 달 비연예인과 재혼한다.
류시원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2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류시원이 오는 2월 중순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알스컴퍼니는 “예비 신부는 평범한 일반인으로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졌다”며 “류시원 씨와는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고,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설명했다.
류시원은 과거 한 차례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이로써 그는 5년 만에 재혼하게 됐다.
1994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류시원은 이혼 후 일본 활동에 주력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데뷔 15주년 콘서트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