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정연구원이 연구원이 지난 5월 연구원을 보강했다. 오는 22일 2019연구실적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고양시정연구원)

고양시정연구원(원장 이재은)은 오는 22일 오후1시 30분 고양시청 본관 2층 평화누리실에서 '2019년도 연구실적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고양시정연구원은 올해로 개원 3년차를 맞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성과보고회는 2019년도 지난 한 해 동안의 기관운영실적을 포함한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새로운 2020년도 연구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련분야 전문가와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장의 기관성과 총괄브리핑을 시작으로 시민정책연구부, 경제사회연구부, 도시환경연구부에 소속된 13명의 연구직원(부원장 포함)이 각 1건씩의 연구과제를 발표할 에정이다.

고양시정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고양시정연구원의 연구결과를 알리고, 연구보고서에서 제안된 정책대안들이 고양시민들을 위한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으로 실현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06만 고양시의 싱크탱크를 표방하는 고양시정연구원은 2017년 5월에 개원했으며, 개원 3년차인 2019년에는 기본연구과제 13건, 정책연구과제 22건, 현안연구과제 5건, 수탁 및 위탁연구과제 2건 등 총 42건의 연구과제를 완료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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